군의오펠 1부 라운드 (장타자들 블루티 구경)
내가 제일 좋아하는 1부공~~군의오펠산울코스는 언제가도 스코어가 안나오는데,,,,,,,,,,,,,,,,,,,,,,,,,,, 10개 이상 오버하는 산중에 트라우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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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본격적인 단풍전이었던 1부!! 아침 일찍 상쾌한 공기에 정신도 맑아지고 몸은 15홀 정도는 돼야 풀린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인데 언제부터 진지하게 공격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단지 잔디를 밟고 공기를 마시고 걷는 것이 즐거울 뿐 ♡
장타자 3명이서 블루티로 한다고 하니까 나는 레드티로 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려고 빨간 치마를 입어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어제 한 일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 해여서 공이 잘 쳤는지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군의 오펠 블루티는 정말 멀구나.근데 기억나 파3가 200미터 정도였던 것 같은데 확실히 장타자라서 그런지 블루티로 치면 오히려 띠가 적은 신기한 현상 3분에 거의 26070정도 치는 것 같았어.굉장한 소라니(미안해요)

나랑 상관없는 얘기 “블루티” 신기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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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동반자가 커피를 사왔는데 과연 누가 내놓을지… 제비뽑기를 했는지 내기했는지 그랬을 텐데 커피 먹었던 기억도 희미하다. 기억력의 현저한 저하

564m…. 덜컹덜컹 타자들의 대결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

나는 1부 라운드가 제일 좋은 것 같아.잠이 덜 들어 멍한 상태로 골프장에 도착하면 상쾌한 공기와 서서히 따뜻해지는 날씨, 6시 반대 티오프라면 새벽 4시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왠지 여행 갈 설레는 느낌이 두 배로 느껴지잖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부가 끝나고 쉬면 좋겠지만 출근하는 사실이 슬프지만 좋은 공기를 마시며 쓴 만큼 오늘 하루도 알차게 살자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친다.그날만큼은.. 흐리면 사라지는건 불편한 현실..


군의오펠에 오면 막걸리를 꼭 마셔야 한다는데 나는 지금까지 군의오펠을 잘못 먹었어.진짜 나만 몰랐어.
왜 이제야 먹었어?진짜 맛있어서 한 통 더 마시자고 할 뻔했는데 카트로 안 마시다니 합리화.

그늘에서 먹는건 비쌀수록 맛있고 소중하고 바삭바삭 다 먹으면 좋았을텐데 생각이 나니까 애인도 아닌걸 왜 자꾸 생각나서 난리…
장타자로 시작해 먹보로 끝나는 허접포스팅(경북 군위군 산성면 부흥로 227)